코스웬콘텐츠,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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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

코스웬콘텐츠,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선정

안수만 기자
등록 2019.06.26 15:20

밀레니얼세대 국내·외 여행객을 위한 소셜캐릭터 여행 가이드 역할 기대

부산지역 소셜콘텐츠 전문기업인 코스웬콘텐츠㈜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19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 최종 선정돼 지역 관광벤처 기업들과의 융합을 통해 부산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앞장선다.

사진자료_ 관광벤처 인증 받은 코스웬콘텐츠.jpg — 관광벤처 인증 받은 코스웬콘텐츠 <사진=코스웬콘텐츠>

코스웬콘텐츠㈜는 부산에서 사진과 영상, 웹툰 등 SNS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제작한 선도 기업이며, 부산 최대 SNS 채널 운영 회사다. 소셜캐릭터 산업군으로 '부산언니, 부산오빠, 부산이모, 부산아재'라는 소셜미디어채널의 콘텐츠와 캐릭터 디자인, 제품을 통해 부산을 보다 친근하고 친숙한 도시로 브랜딩해왔다.

특히 부산언니는 부산의 먹을거리, 즐길거리, 놀거리 등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제작해 1020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국내여행객이나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진행하는 홍보활동에 앞장서며, 캐릭터와 결합한 관광홍보물로 마케팅 효과와 부산관광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밀레니얼세대 국내·외 여행객을 위한 소셜캐릭터 여행 가이드’ 역할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SNS 채널 및 챗봇을 활용하여 실시간 쌍방향 관광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김기헌 부산울산지사장은 “코스웬콘텐츠는 기존에 없던 소셜미디어 비즈니스를 관광 사업에 접목시켜 부산관광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는 ‘부산언니패밀리’ 캐릭터 및 소셜미디어 경쟁력과 부산울산경남지역 관광벤처들과의 협력을 통해 온·오프라인 으로 다양한 상품들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코스웬콘텐츠 정소리 대표는 “부산시청 ‘부산관광 홍보대사’로 위촉에 이어,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언니’가 부산 관광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한국관광을 대표하는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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