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공원에서 9월 20일 ~ 21일
놀거리․볼거리 많은 대규모 축제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오는 20일부터 21까지 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북새통 박람회’를 개최한다.
‘북새통 박람회’는 기존 개최하던 북페스티벌과 평생학습, 주민자치박람회를 합친 대규모 축제다. 그동안 각각 따로 개최되던 축제를 합쳐 같은 시기, 같은 장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체험과 전시에 92개 기관이 참여하며, 공연 26팀이 참가한다.
각 부스에서 작품 전시와 체험을 경험할 수 있으며, 성인문해,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 유정임의 토크콘서트, 독서 골든벨, 작가와의 만남, 인형극,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 등의 다양한 배움 마당이 이어진다.
또한, 평생학습과 주민자치 동아리팀들의 공연과 부산진 청소년 오케스트라 및 라온소년소녀 합창단의 축하공연, 마술쇼 등이 펼쳐진다.
부산진구 관계자는“시민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을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