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선화학원(이사장 남유리) 산하 부산 동구 선화여자중학교(교장 남승주)는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태종대 일원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60여 명이 참석해 ‘선화여중 가족공감체인지 걷기 한마당’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다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 즐겁고 활기찬 학교를 만들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했으며, 태종대 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해 남항조망지, 영도등대, 태종사 등지를 함께 걸었다.
남승주 선화여중 교장은 “학생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