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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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 상반기 해양레포츠 프로그램' 운영◈ 5.11.~ 7.7. 매주 주말 해수욕장 전역, 수영강 나루공원, 영도 아미르공원 인근에서 운영 ◈ 부산의 바다와 강의 매력을 살린 이색적인 해양치유 프로그램 마련… ▲해변어싱(맨발) 노르딕워킹 ▲선셋필라테스 ▲싱잉볼명상 ▲해변요가, 4종을 중심으로 운영 ◈ 5.10.~5.12. 19:30~20:30 카약 체험행사 열려… 수영강 내 좌수영교~수영교차로 구간을 지나며, 엘이디(LED) 조명과 어우러진 수영강 야경 즐길 수 있어 ◈ 프로그램별 참가비는 5천 원~1만 원, 온라인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 중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5월 11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부산의 7개 해수욕장, 수영강 나루공원, 영도 아미르공원 일대에서 「2024 상반기 해양레포츠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해양레포츠 관광 프로그램」은 부산의 대표 관광자원인 바다와 강을 배경으로 한 ‘해양치유 프로그램’과 엘이디(LED) 카약으로 레저와 수영강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저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최근 고령화, 만성질환자 급증 등 심신치유 및 건강증진을 위해 치유관광이 각광받는 흐름을 반영해 2021년부터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해변 어싱(맨발) 노르딕워킹 ▲선셋필라테스 ▲싱잉볼명상 ▲해변요가, 총 4종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 외에도 ▲훌라댄스 ▲공-사운드배스 ▲펀더멘탈을 새롭게 발굴해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0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 시 50퍼센트(%) 할인가로 예약 가능하며, 참가 후기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카페 음료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일정 등 세부 내용은 ‘부산해양치유.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수영강 나루공원에서는 '별빛강'(별이 빛나는 수영강) 엘이디(LED) 카약 체험 행사가 개최된다. 일몰 후 오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카약 체험행사는 야간관광과 수상레저를 결합한 이색 체험으로, 센텀시티 도심의 불빛이 어우러진 특별한 야간관광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구간은 수영강 내 좌수영교~수영교차로이며, 3일간 총 420명의 참가자들은 수상 안전교육을 받은 후 엘이디(LED)가 장착된 카약을 타고 강을 누비며 엘이디(LED) 조명과 어우러진 수영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체험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한국해양소년단부산연맹 누리집(www.sek.or.kr)을 참고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프로그램 예약 누리집 '부산해양치유.kr'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모집인원 미달 시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참가비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각 1만 원 ▲별빛강 엘이디(LED) 카약 체험은 5천 원 또는 1만 원이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은 바다뿐 아니라 도심을 흐르는 강 또한 매력적인 도시”라며, “부산의 해수욕장과 수영강 일대가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다양한 체험형 활동이 가능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계절 해양레저관광 콘텐츠 발굴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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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박물관, 「어린이날 박물관 새싹 잔치」 개최◈ 어린이날 맞이 문화행사 3종 마련… ▲뮤깨비는 어디에 ▲뽑기뽑기 프로그램은 5.4. 09:00~17:00 운영, ▲뮤깨비 스티커 배부는 5.4.부터 재료 소진 시까지 진행 ◈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 선착순 접수(300명) 진행, 참가비 무료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정관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5월 4일 뮤깨비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박물관 새싹 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설전시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인 ‘뮤깨비는 어디에’와 ‘뽑기뽑기’, ‘뮤깨비 스티커 배부’, 총 3종의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문화행사 3종 중 '뮤깨비는 어디에'와 '뽑기뽑기' 프로그램은 5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뮤깨비 스티커 배부'는 5월 4일부터 연휴 기간 재료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뮤깨비는 어디에’는 3층 로비에서 문제지를 받아서 상설전시실 <소두방의 생활>을 관람하며 문제를 풀어오면 된다. 대상 인원은 어린이 300명이다. ‘뽑기뽑기’는 ‘뮤깨비는 어디에’를 완료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억의 뽑기놀이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도구 등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참가자 전원이 상품을 받을 수 있어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300명) 접수로 이뤄진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화행사는 각 행사별 재료 소진 시 마감된다. 박미욱 정관박물관장은 “어린이날에 우리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 051-720-69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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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어린이날 4색 테마 문화행사 마련부산시설공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일 어린이대공원 일원에서 '102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대공원 내 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올해 행사는 나눔마당, 체험마당, 참여마당, 공연마당 등 4색 테마로 구성된다. 나눔마당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수풍뎅이 애벌레 분양, 사랑의 팝콘 무료 나눔 등으로 꾸며진다. 체험마당은 정오부터 ▲곤충아 놀자 ▲빙글빙글 곤충 바람개비 만들기 ▲나만의 목각인형 꾸미기 ▲탄소중립 페트병 변신!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종류로 꾸며진다. 참여마당에서는 ▲포토판넬을 활용한 인생 네 컷 사진인화 ▲꿈과 희망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가족 댄스 챌린지 등 프로그램이 열린다. 공연마당은 다양한 장르의 흥겨운 무대를 무료로 만날 수 있으며, 오프닝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오색빛 버블쇼와 팡팡벌룬 매직쇼 ▲저글링 코미디 히어로 쇼 ▲마이로네트 인형극 공연 등이 준비된다. 공단 공원처 어린이대공원사업소는 올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준비하며, 부산교육청 어린이창의교육관, 푸른도시가꾸기 사업소, 부산 생명의 숲, 부산 성의신협 등 여러 유관기관과 단체의 후원 및 재능 기부 등 협업을 성사시켜 더없이 의미 있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어린이대공원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들의 사랑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편, 공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대공원 외에도 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 금강공원, 스포원파크 등 다양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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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한 현실을 유쾌하게 풀어가는 청년덕질축제, 「2024 작당 페스타」 개최◈ 5.4.~5.5. 부산청년문화공간 청년작당소에서 청년문화축제 「2024 작당 페스타, 도파밍 덕후: 유쾌한 구원자」 개최… 청년들의 각박한 현실을 유쾌하고 발랄하게 구원하기 위한 청년 팬 활동(덕질)·덕후 축제 ◈ 삽화(일러스트) 박람회(페어) 마켓, 공연, 전시, 라이브 그리기(드로잉), 공방 체험, 디제이(DJ)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예정 ◈ 행사 및 참여 정보는 청년작당소 누리집(www.jakdangso.kr) 등 통해 확인 가능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5월 4일부터 5일 양일간 부산 대표 청년문화공간 청년작당소*에서 청년문화축제 '2024 작당페스타, 도파밍 덕후: 유쾌한 구원자'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청년이 관심 있어 하는 유행(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청년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하는 축제다. ‘도파밍’이란 즐거움을 위해 도파민이 나오는 행동이면 무엇이든지 하는 것을 의미하는 신조어며, ‘덕후’는 어떤 분야에 몰두해 전문가 이상의 열정과 흥미가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다. 올해 행사는 4회째로, 청년들을 중심으로 '덕후', '팬 활동(덕질)'이 빠르게 확산하며 청년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각박한 일상으로부터 청년들을 유쾌하고 발랄하게 구원하는 '청년덕질축제'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시는 청년 덕후들이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영감을 얻을 기회를 마련하고자 각종 삽화(일러스트) 박람회(페어) 마켓,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야외 공연인 ‘덕후온(ON)’에서는 ▲이승훈 작가의 라이브 그리기(드로잉) 퍼포먼스와 청년 뮤지션 7팀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실내 공연인 ▲‘치치 디제잉 클럽(CHICHI DJING CLUB)’에서는 만화영화(애니메이션) 오에스티(OST)로 즐기는 디제잉 파티가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탑홀더 꾸미기 ▲그림의 숲 캐릭터 그리기 ▲나만의 수호신 토우 만들기 ▲새 활용(업사이클) 가죽 필통 만들기 ▲덕후실험실 등 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부산 청년 작가들의 삽화(일러스트) 캐릭터 팬 상품(굿즈) 및 상품을 판매하는 ▲미니(mini) 페어 마켓(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 전시 프로그램으로 ▲삽화(일러스트레이션) 작품전시 ▲책 추천(북 큐레이션) 전시 ▲체험형 브랜드 팝업 전시 등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참여 정보는 청년작당소 누리집(www.jakdangso.kr) 또는 인스타그램(@jakdangso_bus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1년 2월 광복동 영화의 거리에서 문을 연 '청년작당소'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산의 대표 청년 문화공간으로, 지난해 약 2만 4천여 명 이상이 다녀갔다. 올해도 청년 작가 전시전, 청년 프로그래머,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대관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년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남정은 시 청년산학정책관은 “청년들의 열정과 관심사는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덕후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새로운 창조적 에너지와 기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부산 청년들의 관심사를 존중하는 문화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가겠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청년문화예술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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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범천동 골드테마거리 범죄예방 사업 마무리부산진경찰서는 범천동 골드테마거리 '반딧불 특별순찰구역' 사업이 마무리되었다고 2일 밝혔다. '반딧불 특별순찰구역' 사업은 금은방 야간 침입 절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유사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 특별순찰구역 ▲CCTV 녹화 중 문구가 기재된 야광스티커를 금은방 유리문에 부착하는 것으로 부산진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기획하였다.골드테마거리 금은방 대상 범죄 예방 진단 결과 대부분 귀금속 홍보를 하기 위해 외부 유리문에 범죄 경고문을 부착하지 않은 것을 알았고, 이에 야간에도 반딧불처럼 빛나는 야광스티커를 부착함으로 범죄 심리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또한 상인들 대상으로 ▲최근 절도 수법 ▲방범시설물 자가점검 ▲귀금속 보관법 등 강·절도 예방 및 대처법이 안내되어 있는 전단지를 제작·배부하여 범죄 예방 활동도 함께 전개하였다.김태경 부산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금은방 업소에 대한 꾸준한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부산진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사업은 시민 안전과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한 부산 자치경찰위원회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 지원' 사업에 공모·선정되어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긴급 치안 안 발생 시 이를 활용하여 즉각적인 상황 대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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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3일) 도시철도 요금 150원 추가 인상… 동백패스 이용하면 실제 부담 크지 않아◈ 지난해 8월 부산시 물가대책위원회에서 도시철도 요금 300원 인상 결정… 시민 부담 고려해 지난해 10월 150원 인상에 이어, 내일(3일) 150원 두 번에 걸쳐 단계적 인상 ◈ 도시철도 요금 인상에도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이용자는 실제 부담 크지 않을 것… 인상된 요금(1구간 기준 1,600원) 적용하면 29회차부터 56회차까지 무료로 탑승하는 효과 볼 수 있어 ◈ 올해 하반기 케이(K)패스와 동백패스 연계, 청소년 동백패스 시행으로 동백패스 혜택 더욱 확대 내일(3일)부터 도시철도 요금이 150원 추가 인상된다. 지난해 8월 부산시 물가대책위원회는 시내버스 요금 350원, 도시철도 요금 300원 인상을 결정했다. 도시철도 요금의 경우 한번에 인상되는 교통비로 인한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두 번에 나눠 단계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해 10월 6일 도시철도 요금 150원 인상에 이어, 내일(3일) 150원이 추가 인상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도시철도 무임승차 등에 따른 부산교통공사 적자 누적으로 불가피하게 요금을 인상하게 됐지만, 도시철도 요금 인상에도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이용자의 실질적인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백패스’는 부산에 등록된 버스(시내버스, 마을버스)와 도시철도, 경전철, 동해선을 월 4만 5천 원 이상 이용하면 월 9만 원까지 초과 사용액(최대 4만 5천 원)을 동백전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동백패스’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난해 8월 시행 이후 올해 4월말 기준 43만 명이 가입했다. 누적 환급자는 113만 5천 명, 환급액은 297억 원에 달한다. 동백패스에 가입한 이용자는 도시철도 요금 인상을 반영하더라도 1구간 기준(1,600원)으로 29회차(46,400원)부터 56회차(89,600원)까지 무료로 탑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매월 28일에 걸쳐 2회씩 이용 가능한 수치로, 시는 통근·통학 등 통상적인 대중교통 이용자의 경우 실제 교통비 부담액이 월 4만5천 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와 같이, 동백패스로 환급을 받을 경우 도시철도 요금 1,600원 기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해 월 40회(주5일x2회x4주) 이용하면 회당 1,120원 수준으로 요금이 낮아지고, 대중교통을 많이 타면 탈수록 회당 요금이 더욱 낮아지게 된다. 시는 어린이요금 무료화와 선불형 동백패스 도입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케이(K)패스와 동백패스와의 연계 ▲청소년 동백패스 도입 등을 추진해 동백패스 혜택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6~12세 어린이에 대한 대중교통 요금을 전면 무료화했고, 올해 3월에는 선불형 동백패스를 시행해 저신용자와 외국인도 동백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케이(K)패스와 동백패스 연계 방안을 오는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또한 13~18세 청소년을 위해 부산 대중교통을 월 2만5천 원 초과해서 사용할 시 2만5천 원 한도로 환급해주는 ‘청소년 동백패스’를 사회보장위원회와 협의해 올 하반기에 도입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 통합할인제인 '동백패스'로 대중교통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케이(K)패스와의 연계, 청소년 동백패스 도입 등을 추진해 '동백패스'의 혜택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서비스는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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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에코센터 전시관' 새 단장… 내일(3일) 재개관!◈ 5.2. 16:00 을숙도 소재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입구에서 재개관식 개최… 박형준 시장, 시의원,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국장,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50여 명 참석 ◈ 2022.4.~ 전시관 새 단장(리모델링) 진행… 에코센터만의 고유한 특성을 보전하면서 전시내용을 유행(트렌드)에 맞게 재구성 ◈ 4개의 구역으로 구성된 상설전시장, 을숙도 갤러리, 기록 보관(아카이브) 공간, 실내 탐조 공간 등으로 구성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오늘(2일) 오후 4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이하 에코센터) 입구에서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재개관식」을 개최하고, 내일(3일)부터 전시관을 전면 재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 재개관식은 박형준 시장, 이종희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국장,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시의원,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개관 퍼포먼스(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에코센터는 하구습지 생태복원지인 을숙도생태공원을 지속 가능하게 보전·관리하고 생태에 대한 전시·교육 및 체험 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해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낙동강하구를 만들기 위해 2007년 6월 개관했다. 이곳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을숙도의 상징성과 국제적 관심도 등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국제건축현상공모를 통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탄화 목재 외장과 한국산 소나무를 사용한 전시실 내부는 에코센터만의 고유한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지난 2022년 4월부터 '자연의 낙원, 을숙도의 주민이 되어 생명을 탐험한다'라는 의미의 '을숙도 줌(ZOOM)-인(IN)'이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새 단장(리모델링)해 내일(3일)부터 시민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관 새 단장(리모델링)은 이러한 에코센터만의 고유한 특성을 보전하면서 전시내용을 유행(트렌드)에 맞게 재구성했다. 1층 안내데스크를 지나 붉은부리갈매기가 날고 있는 활주로(슬로프)를 오르면, 4개의 구역으로 구성된 2층 상설전시실을 만나볼 수 있다. ▲1구역은 낙동강하구의 생성과 변화 ▲2구역은 낙동강하구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 전시 ▲3구역은 낙동강하구의 대표적인 조류 전시와 새소리로 음악을 만드는 체험 공간 ▲4구역은 실내체험, 라이브스케치(Live Sketch)* 등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현대문학 속 낙동강하구의 모습으로 기획된 ‘을숙도 갤러리’와 낙동강하구 관련 전문 자료와 영상을 볼 수 있는 ‘기록 보관(아카이브) 공간’을 구성했으며, 무엇보다도 한쪽 벽면 통창 너머로 습지의 야생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실내 탐조 공간’을 마련했다. 한편, 에코센터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시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시민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가족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낙동강하구 자연물을 활용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자연환경해설사와 습지 주변을 걸으며 을숙도 생태해설을 듣는 ‘갈대길 걷기’ ▲야생동물 구조·치료·재활 체험을 통해 공존의 의미를 이해하는 ‘야생동물 진료체험’ 등 다채로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환경교육 주간과 연계한 ‘습지체험 행사’ ▲을숙도의 최남단 탐방체험장에서 진행하는 ‘가을환경교육 행사’ ▲국제적 철새도래지인 낙동강하구를 알리는 ‘겨울철새맞이 행사’ 그리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연계한 ‘을숙도 생태문화마당’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편리와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급변하는 주변의 빌딩 숲과 달리, 을숙도생태공원은 시간이 멈춘 듯 속도와 개발이 비껴가는 공간”이라며, “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환경보전의 의미와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생태환경교육 및 생태관광 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해 부산시민들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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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관리 강화한다!◈ 4.29.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와 16개 구·군 역학조사관과 감염병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관리를 위한 현장대응 교육 및 토론기반 모의훈련 실시 ◈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현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하절기 감염병 집단발생을 대비한 빈틈 없는 대응체계를 수립할 것으로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와 16개 구‧군의 역학조사관과 감염병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관리를 위한 현장대응 교육 및 토론기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하절기 비상방역기간(5~9월)을 대비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에 대한 시와 16개 구‧군 보건소 역학조사관과 담당자의 실제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시가 지난 2023년 11월 자체적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초기대응 안내서(초판)를 발행해 감염병 대응 현장의 초기대응 체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개최된 것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 이날 교육은 ▲4급 장관감염증의 발생현황과 관리절차 이론교육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역학조사 토론 기반 모의훈련 ▲발표·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 감염병관리과, 구‧군 보건소의 역학조사관과 감염병 대응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 기반 모의훈련에서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사례를 조별 진행자와 함께 분석하고, 단계별 적용 절차에 대해 발표하면서 결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와 구·군은 이번 교육과 토론 기반 모의훈련을 통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시 실제 역할 수행에 대한 현장 기반 대응체계를 수립해보는 기회를 가져,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차단과 예방 관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기후변화, 배달 문화 확산, 집단생활 증가 등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을 관리해야 할 요인은 항상 존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신고건 중 날씨가 더운 5월부터 9월 사이 발생한 건수가 45퍼센트(%)를 차지해 하절기에는 더욱 감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교육과 모의훈련을 통해 감염병 현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하절기 감염병 집단발생을 대비한 빈틈 없는 대응체계를 수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아울러, 우리시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부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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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지역관광추진조직 ‘모디’ 네트워킹데이 성료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29일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으로 추진 중인 ‘모디 네트워킹데이’를 해운대 더베이 101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사업의 명칭인 모디는 ‘모두의 여행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의 약자다. 이날 네트워킹데이엔 모디에 참여하는 거버넌스, 분과협의체, 워킹그룹 등 사업 공동 참여 중인 지역 이해관계자 약 110명이 참석해 2023년 주요 성과 및 2024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했다. 특히 지난해 추진했던 입간판경사로 조성사업과 모디하우스 조성사업 관계자는 직접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순서를 가졌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 부산은 지역관광추진조직 공모사업의 졸업전인만큼 내부 협의체를 내실 있게 다져 지속가능한 조직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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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친구에게 사랑과 행복의 마음을 전해보세요... 광안대교 감성 문구·행복 톡 이벤트 진행부산시설공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활용한 감성 문구를 표출하고 시민 행복 메신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 1일부터 표출되는 감성 문구는 시민에게 희망, 응원 등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는 문안이다. 광안대교 행복 톡 이벤트는 경관조명을 활용하여 가족과 친구들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진심과 사랑을 전하는 행사로,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광안대교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40명을 추첨해 치킨, 베이커리, 커피음료 등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신청자 중 80명의 응원 문구를 선정해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오후 8시 30분과 오후 9시 30분 각각 10분간 표출된다. 응원 문구 및 경품 당첨자는 오는 5월 20일 오후 4시 광안대교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광안대교 미디어파사드 감성 문구를 통하여 시민에게 희망, 응원 등 따뜻한 말 한마디를 공유하고, 시민참여 행복 톡 메신저 이벤트를 통해 가족과 지인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행복이 충만한 가정의 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는 주기적으로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활용한 시민 참여 이벤트를 개최하고 감성 문구를 표출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분기별로 테마 주제를 정하여 메신저 이벤트를 진행하고, 하절기에는 광안대교 온라인 사진전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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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부산문화예술의 미래세대와 열띤 소통·공감!◈ 4.29. 16:30 감만창의문화촌에서 부산문화재단 직원들과 '소통·공감 타임' 개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 기반 마련, 문화예술인들과 소통·협업 활성화 등에 대한 논의 시간 가져 ◈ 박형준 시장, “예술인에게 다양한 기회 창출을 위한 지원 하며, 시민들이 15분도시 문화공간에서 좋은 사회적 관계를 통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가 브랜드가 되는 '행복 문화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29일) 오후 4시 30분 감만창의문화촌에서 박형준 시장과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 소속 직원이 함께 「소통·공감타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소통·공감타임」은 박 시장과 시 소속 직원 간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자유로운 정책 소통을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부산테크노파크에 이어 네 번째 시간이다. 이 자리는 선순환적 예술생태계 조성 등 부산문화재단의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 기반 마련,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소통·협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감만창의문화촌 내 공연예술연습공간과 입주예술가 창작공간을 찾아 창작 환경을 둘러보고 입주예술가들을 격려했다. 2013년 개관한 감만창의문화촌은 지역의 문화적 재생을 위해 폐교(舊 동천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공연예술연습공간과 입주예술가 창작공간, 정책연구센터, 부산문화재단 사무실 등이 있다. 공연예술연습공간은 지역예술가들에게 대관을 통해 운영되며, 입주예술가 창작공간에는 미술, 무용,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12팀이 입주해 있다. '직원 소통·공감 타임'에서는 부산문화재단 소속 직원 50여 명과 함께 ➊선순환적 부산 예술생태계 조성 ➋15분 도시 부산의 문화적 실천전략 ➌민관동반성장 도모를 통한 협치(거버넌스) 내실화 ➍세계적(글로벌) 문화 협력 관계(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학술회의(콘퍼런스) 계획 ➎'글로벌 허브도시' 문화예술 분야 실효성 확보 방안 등 부산문화재단의 현안 사항을 공유하며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에 걸맞은 문화예술 기반 마련을 위해 15분 생활권 문화공간 조성을 통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와 문화산업의 육성, 나아가 국내외 예술가들의 예술활동 촉진을 위한 문화자유구역 지정․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해 청년 예술인의 육성․지원과 문화예술인의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폭넓은 소통과 협업을 당부했다. 이후, 직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업무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 솔직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준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최상단 목표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해 시민 한분 한분이 자기 삶에 대한 해석 능력을 고양해 수준 높은 문화시민으로 거듭나는 것”이라며, “예술인에게 창작공간과 예술활동 여건 마련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도록 지원하며, 시민들이 15분도시 문화공간에서 좋은 사회적 관계를 통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특히,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가 브랜드가 되는 '행복 문화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부산문화재단(1999년 설립)은 지역 문화예술의 창작·보급, 문화예술 활동지원 사업 등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구심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개최한 ‘제1회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은 33개국 공연산업관계자 및 예술인을 비롯한 국내외 1만 8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국내 유일무이 ‘공연유통 중심 시민 축제형 모델’로 성공 개최했다. 이 행사를 통해 부산 작품 연극 ‘컨테이너’ 등 20개 작품이 해외 유명 공연시장(마켓)과 계약이 성사되거나 작품초청 제안을 받는 등 문화예술계의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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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솔로(Solo) 5060 요리 교실' 운영[사진제공=금정구청] 부산 금정구는 지난 25일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립감을 완화하고 이웃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한 고독사 예방 사업으로 당사자 자조 모임 '2024년 솔로(Solo) 5060' 1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1회기는 홀로 사는 분들이 사회적 관계 형성과 더불어 건강한 식생활을 기를 수 있도록, 식단 관리 교육과 요리 체험활동을 병행하여 진행하였고, 참여자들의 건강한 식단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만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평소 집에서 혼자 식사하다가 여러 사람과 함께 모여서 요리 활동을 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따라 올해에도 심리·정서적 지지망 형성이 필요한 중장년 남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이웃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분기별로 사업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중장년층 1인 가구가 사회적 고립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나은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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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본격 시작!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최◈ 4.25.~4.30. 6일간 '영화 & 현실(Cinema & Reality)'을 주제로 영화의전당, 비엔케이(BNK) 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43개국 136편 단편영화 상영 ◈ 4.25. 19:00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 개최… 주빈국 이탈리아 특별상영,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 드론 드로잉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 4.30. 19:00 폐막식에서는 부문별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한 4개 부문 12편 수상작 발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의 2024년 영화제 시작을 알리는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이하 영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영화의전당, 비엔케이(BNK) 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열린다. 시가 후원하고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단편영화제’로 1980년을 시작으로 올해 41회를 맞는다. 올해는 '영화 & 현실(Cinema & Reality)'을 주제로 현실을 가장 날것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단편 영화의 특·장점을 통해 전통의 3디(D) 영화, 실험영화, 양방향(인터랙티브) 영화 등 현실을 담은 단편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영화제 기간에는 116개국 3,682편의 출품작 중 국제 경쟁 39편, 한국경쟁 20편을 포함해 총 43개국 136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올해 개막작은 영화제 개최 이후 처음으로 초청작이 아닌 국제 및 국내 경쟁작품 중에서 주빈국, 아시아 그리고 한국 작품 총 3편이 선정됐다. ▲주빈국 이탈리아 작품 <다이빙> ▲아시아 작품 <진짜 맹세해> ▲한국 작품 <내 어머니 이야기>로, 4월 25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개막식 사전공연으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드론으로 그리는 ‘드론 드로잉 퍼포먼스 콘서트’를 반도네온 연주와 선보일 예정이며, 개막공연으로는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쥬세피나 토레의 ‘시네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아 이탈리아를 주빈국으로 선정해 '티아모(Tiamo)! 이탈리아!' 슬로건 아래 이탈리아의 다양한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주빈국 프로그램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매년 한 국가를 선정해 해당 국가의 단편영화를 아주 깊고 넓게 소개한다. 주빈국 프로그램 외에도 코리아, 아시아, 프리즘, 특별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국의 단편영화를 소개하고 신매체(뉴미디어) 시네마 워크숍, 신매체(뉴미디어) 체험 공간(부스) 등을 통해 신매체(뉴미디어)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영화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세계 영화인의 성지 '시네마테크 프랑세즈(La Cinematheque Francais)'에서 국내영화제 중 최초로 특별전을 개최해 한국의 우수한 단편영화를 해외에 소개하는 주요한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미국 영화 전문 잡지(매거진) ‘무비메이커(MovieMaker)’에서 선정한 ‘출품비가 아깝지 않은 영화제 리스트’에 아시아 영화제 중 유일하게 선정돼 세계 영화계에서 영화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아울러, 오는 4월 30일 오후 7시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부문별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한 4개 부문 12편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영화제는 국내 최초 아카데미 공식 인증을 받은 영화제로 국제·한국 경쟁부문에서 최우수 작품을 수상한 작품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단편 라이브 액션 부문,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로 자동으로 추천된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영화&현실'을 주제로 앞으로 6일 동안 펼쳐질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다양한 영화적 형식으로 현실을 담은 세계 각국의 좋은 작품들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영작, 시간표 등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누리집(bisff.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영작 예매는 영화의전당 누리집(www.dureraum.org)과 현장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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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담스퀘어 부산 통해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지속 지원◈ 소상공인이 갖추기 힘든 녹음실, 촬영 스튜디오, 카메라, 조명 등의 시설·장비 무상 대관·대여하고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 촬영·송출, 제품사진 촬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가 점차 확대되고, 디지털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에도 '소담스퀘어 부산'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사업 활성화를 지속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담스퀘어 부산은 소상공인의 실시간 방송 판매(디지털 커머스) 역량을 높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이 협업해 운영하는 실시간 방송 판매(디지털 커머스) 지원 전문기관이다. 소상공인이 갖추기 힘든 녹음실, 촬영 스튜디오, 카메라, 조명 등 다양한 시설과 장비를 무상으로 대관·대여해주고 있으며,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 촬영·송출, 제품사진 촬영 지원, 아이피티브이(IPTV) 광고 제작·송출, 온라인 마케팅 지원,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 실습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소담스퀘어 부산은 지난해 소상공인·중소기업 959개사, 2,952개 제품을 지원했고, 참여업체는 온라인 홍보와 판매실적 증가 등의 효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소담스퀘어 부산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아마존, 큐텐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과 해외 오프라인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 그리고 5월, 9월, 12월에 개최하는 중기부의 동행축제, 그리고 지역 주요행사와 연계한 현장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 촬영·송출, 오프라인 판매 기획전 등 다채로운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소담스퀘어 부산이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있는 지원사업은 제품상세 페이지 제작을 위한 '제품사진 촬영 지원사업', 소상공인 우수제품 홍보와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이 있다. 향후 실시간 방송 판매(디지털 커머스) 교육과 온라인 판매기획전 등의 지원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두 지원사업은 부산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소담스퀘어 부산」 누리집(bssodam.or.kr)에서 사업별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소담스퀘어 부산」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가 점차 확대되고, 디지털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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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세사기 피해건물 실태 현장조사 실시◈ 오는 5월 31일까지 시와 구․군 합동으로 건물 안전 및 관리실태 파악 나서 ◈ 시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다수 피해발생 집합건물 54곳을 대상으로 진행 ◈ 소방시설, 승강기 등 추가적 점검 필요시 관련기관 연계해 피해자 보호 및 주거안전 도모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4월 초 발표한 「부산시 전세피해 지원 확대 추진계획」의 후속 조치로, 전세피해 임차인 보호와 주거안전 방안 마련을 위해 구·군과 합동으로 '전세사기 피해건물 실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전세사기 피해임차인 지원을 위해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금융·주거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부터는 ‘부산지역 피해자 대책위’와의 유기적 소통을 통해 전세피해 대응 및 예방을 강화하고 있다. 부산 전세사기의 특징은 피해건물의 83퍼센트(%)가 오피스텔·다세대 등 집합건물이라는 점이다. 임대인의 부재로 건물관리 문제가 계속 제기되면서, 시는 피해건물에 대한 시설 안전관리(승강기, 소방 등)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피해건물 실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기간은 오는 5월 말까지며, 조사 대상은 시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다수 피해발생 집합건물 54곳이다. 조사 기간, 시와 구군 담당자는 건물별 피해임차인(대표)을 만나 건물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듣고 건물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둔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동구 소재 전세피해 건물을 시작으로 54곳을 시·구청 담당자와 합동 조사해 ▲집합건물 관리 책임자의 유무와 관리의 시급성 ▲건물관리 업체 선임 여부 확인 및 관리비 납부 현황 ▲승강기 및 소방시설 관리 현황 ▲기타 집합건물 문제점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시는 현장 조사 완료 후 추가적인 점검이 필요할 경우, 소관 관련기관에 협조를 요청해 피해자 보호 및 주거안전 도모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세 피해건물 대상으로 소방시설, 승강기, 수도, 전기 등을 점검하면서 추가 정밀 점검이 필요할 경우, 소방본부 등 관련기관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임차인(대표)이 요청할 경우 주택관리업체 등과의 연결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그간 14곳 544가구에 대해 단수 유예, 소방시설 및 승강기 점검을 지원한 바 있다. 김종석 시 주택건축국장은 “전세피해 건물관리 실태 현장조사를 통해 피해건물 관리와 안전에 관한 문제점들이 도출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우리시는 이를 바탕으로 건물 시설 안전과 피해자 주거안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세피해로 인한 법률․심리상담 및 전세사기피해자 결정 신청이 필요한 경우, 시청 1층에 위치한 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51-888-5101~2)로 문의하면 된다.